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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법 민감한 주제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여태 다룬 주제 중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무심코 쓴 이미지로 블로그 저품질 됩니다인데요.
인터넷에서 무료로 배포해주는 이미지라던지 타 사이트에서 이미지를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경우 자칫 블로그가 저품질 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먼저 블로그 저품질의 개념과 블로그 저품질이 되는 이유부터 알아야겠습니다.
완벽하게 무시받는 상태
블로그 저품질
저품질이란,
특정 포스팅 게시글이 어뷰징 행위로 알고리즘 AI가 판단하게 되면 해당 포스팅 게시글을 검색 결과에 노출시키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로서 블로그는 지수가 계속 떨어지게 되고 결국 블로그 자체에 어떠한 포스팅한 게시글이 노출되지 않는 상태까지 악화됩니다.
무서운 점은 이 상태가 한 번이라도 겪게 된다면 블로그를 다시 예전처럼 되돌리기가 거의 불가능 상태가 됩니다.
고작 다운로드하여 쓴
이미지가 어떤 이유로
블로그 저품질 상태까지
갈 수 있나요?
네이버 블로그든 티스토리 블로그든 타 사이트 어떤 블로그든 공통적으로 중요시하는 게 있습니다.
바로 저작권을 지키는 것과 어뷰징 행위 금지입니다.
저작권을 지키는 것은 대부분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도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하실 겁니다.
그러나 어뷰징 행위 금지? 이건 잘 모를 수 있는데요.
어뷰징이란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모든 행위를 말합니다.
어떤 블로그 사이트든 어뷰징에 관한 금지 항목은 신기할 정도로 거의 똑같습니다.
구글에서는
어뷰징으로 판단하고 있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최초 게시자의 문장이나 사진을 도용하는 행위입니다.
하지만,
무료 사이트에서 받은 사진 또는 이미지가 어뷰징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바로 너무 많은 사람이 해당 사진이나 이미지를 사용할 경우 인터넷상에서 검색로봇 AI가 동일한 사진 또는 이미지가 많이 검색되므로 이 사진을 최초로 쓴 사람을 제외하고 나머지 이용자를 어뷰징 행위라 판단해버리는 겁니다.
무료 이미지, 사진 파일들은 따로 가공을 안 했다면 보통 메타 값이 비워져 있고 일반적인 사진 같은 경우 위치 정보라던지 카메라 사양 정보라던지 메타정보가 반드시 들어가 있습니다.
검색로봇 AI가 판단하는 방법
1. 사진 또는 이미지의 메타정보 스캔 후 비교분석
2. 사진 또는 이미지의 유사도를 비교분석
왼쪽 사진은 웹상 무료 이미지 또는 무료 사진 메타정보
오른쪽 사진은 일반적인 사진 메타정보
퍼온 사진으로 인한
블로그 저품질
해결 방법은
없나요?
해결 방법 있습니다.
만약 이미지를 다운로드하여 쓴 포스팅 게시글이 있다면 게시글을 백업해두고 삭제해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사용할 다운로드한 이미지 또는 사진은 메타 정보를 삭제하여 재가공 후 사용해 줍니다.
사진 또는 이미지 속 메타 정보란 사진 또는 이미지를 이루고 있는 각종 고유 정보들입니다.
필요한 준비물 한 가지
- 포토스케이프 다운로드(윈도우10 사용자는 포토스케이프 X를 설치하세요)
아래 링크 걸어뒀습니다.
포토스케이프X
포토스케이프를 설치하고
메타정보를 설정하여
이미지, 사진 자료를
나만의 것으로 재탄생!
지금부터 포토스케이프를 설치하는 과정부터 메타정보를 수정하고 저장하기까지 하나하나 세밀하게 다뤄볼 건데요. 잘 따라와 주셔야 합니다.
알고 나면 간단한 작업들인데 모를 땐 복잡해 보입니다.
이 작은 노력이 당신의 블로그에 쏟은 시간을 헛되지 않도록 해줄 겁니다.
조금 전에 링크 걸어둔
포토스케이프로 접속합니다.
아래 이미지 화면과 같이 윈도우10용 다운로드를 클릭해줍니다.
옆에 PRO라고 되어 있는 것은 유료버전이므로 시키는 대로 해주세요 ㅋㅋㅋ
아까 윈도우10용 다운로드를 클릭하면 새로 팝업창이 뜨는데요.
무료 쪽에 받기 버튼을 클릭해줍니다.
이후 추가 메시지 창이 뜨는데요.
Microsoft Store 열기 버튼을 클릭해줍니다.
Microsoft Store로 접속되고 아래 화면과 같이 무료 쪽에 받기 버튼을 클릭해줍니다.
그럼 이후 설치가 되고 실행할 준비가 됩니다.
윈도우 바탕화면에서 맨 아래 작업표시줄 좌측에 보면 검색창이 있습니다.
여기에 PHOTOSCAPE X를 입력해줍니다.
그럼 검색된 PHOTOSCAPE X 아이콘이 뜨는데요.
이 PHOTOSCAPE X 아이콘에 마우스를 대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해줍니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 후 나온 메뉴 중 시작 화면에 고정을 클릭해줍니다.
이 작업은 이후 빠른 실행을 위해 해주는 기본 작업입니다.
(제가 이런 부분까지도 알려드립니다ㅎㅎㅎ)
시작 화면에 고정을 해놓으면 앞으로 윈도우키를 눌렀을 때 아래 화면과 같이 시작 화면에 바로가기 아이콘이 생성된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대로 PHOTOSCAPE X 아이콘을 클릭해줍니다.
PHTOSCAPE X가 실행된 화면 모습입니다.
상단에 보이는 사진 편집을 클릭해줍니다.
내가 다운로드한 사진자료가 있는 폴더를 찾아야 하는데요. 좌측 쪽 탐색 창으로 경로를 찾아줍니다.
다운로드한 사진자료 폴더를 탐색 창에서 클릭해주면 바로 좌측 하단에 파일이 모두 표시됩니다.
여기서 해당 사진 파일을 클릭해줍니다.
우측 화면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해주고 나온 메뉴 중에 정보 보기가 있습니다.
이는 메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역시 무료 배포 사진이라 메타정보가 없습니다.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 주기 위해 지금부터 메타정보를 입력해줄 겁니다.
해당 사진 파일을 선택하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메뉴가 팝업 됩니다.
메뉴 중에 메타데이터 - 메타데이터 편집을 클릭해줍니다.
그럼 메타데이터 편집창이 뜨는데요.
아래 이미지 화면과 같이 참고하여 자신이 임의로 기입해주면 됩니다.
맨 하단에 GPS 위치가 있는데요. 이거 가급적 바꿔주는 게 좋습니다.
제 생각이긴 하나 작성자 IP가 대한민국인데 GPS가 엉뚱한 이웃나라로 떠있으면??? 무슨 얘기인지 느낌 오시죠?
그러므로 현재 내 주소지 또는 내 생활 반경 기준으로 등록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GPS 위치 쪽 지도를 클릭해줍니다.
((GPS 위치 꼭 입력해주세요!!))
아래와 같이 지도 화면이 뜨는데요.
검색창에 아래 예시처럼 입력하여 검색해줍니다.
그리고 우측 지도 화면에 검색되어 뜬 아이콘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메뉴가 나오는데요.
이곳이 궁금한가요?라는 메뉴를 클릭해줍니다.
그럼 지도 화면 하단에 메시지가 팝업 되는데요.
숫자로 된 위치정보가 링크형태로 기입되어 있습니다.
이 숫자로된 위치정보 링크를 클릭하면 좌측 상단에 텍스트로 뜨는데요. 이 숫자로된 위치정보를 드레그 하여 Ctrl+C 복사해줍니다.
복사 완료 후 우측 상단에 X를 눌러 창을 닫아줍니다.
그럼 다시 PHOTOSCAPE X의 메타데이터 편집창으로 돌아오는데요.
메타데이터 편집창 하단에 붙여 넣기 버튼이 활성화됩니다.
이 붙여넣기 활성화된 버튼을 클릭해주고 적용을 클릭해줍니다.
이대로 Ctrl+S를 누르거나 맨 하단 우측에 보이는 저장을 누르면
아래 이미지 화면과 같이 저장 창이 팝업 됩니다.
저장 창 하단에 보면 체크하는 게 4가지 보이는데요.
두 번째인 메타데이터 정보를 보존합니다를 체크해주고 상단에 있는 경로지정을 클릭하여 저장할 경로를 선택해주고 지정된 폴더에 저장 버튼을 클릭해주면 내가 기입했던 메타정보가 들어간 사진이 저장됩니다.
새로 저장한 사진 파일의 정보 보기로 확인해보니 성공적으로 메타 정보가 들어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완성입니다.
메타정보를 삭제하는 방법은,
좌측 하단 검색된 사진 또는 이미지 파일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 후
메타데이터 - 메타데이터 삭제를 클릭해주면 깨끗하게 비워집니다.
그리고 꼭 저장해줘야 해요!
정리해봅니다
무료 배포 이미지나 사진 경우
메타정보가 대부분 비워있어
새로 기입함으로써
1차 내 고유의 것으로 만드는
작업입니다.
일반 사진 경우
적용되어 있는 메타정보를
삭제 후
다른 메타정보를 입력하여
1차 내 고유의 것으로 만드는
작업입니다.
직접 그리거나 찍은 사진이
아니라면
메타정보 신규 기입 + 이미지 보정작업
두 가지는 필수입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티스토리 블로그 무심코 쓴 이미지로 블로그 저품질 될 우려가 있어 해결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준비해봤는데요.
포토스케이프 X 활용하는 게 쉽지 않은 사람이 있을 겁니다.
충분히 자세히 포스팅했으므로 정독하여 꼼꼼히 따라와 준다면 반드시 성공할 겁니다.
포토스케이프 X를 활용한 메타정보를 삭제 또는 새로 기입하여 검색엔진이 이미지 중복으로 판단하는 것을 피할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1차적인 조치입니다.
메타정보가 다르다 하여 이미지나 사진이 중복을 못 잡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메타정보를 새로 기입하고 사진을 보정하거나 수정하는 두 가지를 함께 병행한다면 이미지 중복으로 인한 블로그 저품질을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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